청학동 천재 김다현이 '보이스트롯' 준우승 소감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깜짝 공개합니다.
1일(오늘) 오후 5시 30분 방송하는 MBN '추석특집 보이스트롯'에서는 김다현이 무려 59세 나이차가 나는 정동남과 뜨거운 승부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이날 추석 특집에서는 26인의 출연진이 다시 모인 가운데, 사회자 조충현 아나운서가 "1등을 못해서 아쉽지 않냐?"고 묻자 김다현은 "박세욱 삼촌이 너무 잘했다"며 통큰 면모를 보입니다.
이어 "엄마가 이 정도면 됐다, 잘 했다고 칭찬해주셨다"면서도 "오늘은 우리 팀이 더 힘이 세니까 꼭 이길 것"이라며 승부욕을 불태웁니다.
추석특집에서는 <보이스>팀 13인, <트롯>팀 13인이 나뉘어 다양한 주제의 대결을 펼치는데, 이중 김다현은 'TOP3 vs 올크라운, 너, 나와 지목 대결'에서 <보이스>팀 정동남의 도전을 받습니다.
자신보다 59세 위인 정동남의 지목에도 김다현은 전혀 기죽지 않고 '추석특집'에 걸맞는 훈훈한 무대를 꾸밉니다.
심사위원 태진아는 "천재야, 천재"라며 감탄하고, 송대관은 정동남에게 "가만히 있으면 1등할 텐데, 왜 김다현을 건드려 죽으려 하나"라고 농담 섞인 우려를 드러냅니다.
과연 김다현이 정동남을 꺾고 '보이스트롯' 준우승의 아쉬움을 날릴지, 정동남이 반전의 결과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MBN '추석특집 보이스트롯'은 1일 오후 5시 30분(120분 방송), 2일 오후 5시 20분(130분 방송)에 시청자들을 찾아갑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