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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칼슨 4번 출전...포수 몰리나 [김광현 등판]
입력 2020-10-01 03:25 
딜런 칼슨이 4번 타자로 출전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세인트 피터스버그) 김재호 특파원
김광현과 함께할 세인트루이스 카디너스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세인트루이스는 1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이들은 콜튼 웡(2루수) 토미 에드먼(3루수) 폴 골드슈미트(1루수) 딜런 칼슨(좌익수) 야디에르 몰리나(포수) 폴 데용(유격수) 맷 카펜터(지명타자) 덱스터 파울러(우익수) 해리슨 베이더(중견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칼슨이 4번 타자로 나서는 것이 눈에 띈다. 정규시즌 그는 딱 한 차례 4번 타자로 나섰다. 9월 28일 밀워키 브루어스와 시즌 최종전이었다.
그는 시즌 막판 12경기에서 타율 0.278 출루율 0.325 장타율 0.611, 2홈런 11타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이날 경기 클린업에 들어왔다.
포수는 이날도 몰리나가 맡는다. 김광현은 꾸준히 주전 포수 몰리나와 호흡을 맞춰왔다. 이번 시즌 7경기에서 1.5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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