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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성동일, 김희원 음주량? “수저로 맥주 한 수저도 못 마셔”…집안 내력
입력 2020-09-30 23: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라디오스타 성동일이 김희원의 주량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 연출 최행호)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라스만 같아라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가족 같은 케미를 자랑하는 백일섭, 이유비, 성동일, 김희원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이유비는 김희원과의 인연을 밝혔다. 그는 3년 전 함께 영화를 찍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유비는 캐릭터가 너무 무서웠다”면서 혼자 양주를 원샷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희원이 마신 것은 양주가 아니라 콜라였다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성동일이 희원이는 현장을 즐긴다”면서 촬영이 끝나고 뒤풀이 상황을 언급했다. 그는 큰 중고 냉장고를 사서 내 방을 술방으로 만든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희원이가 술을 못 마셔서 그렇지 분위기는 끝까지 간다”고 덧붙였다.
특히 성동일은 음주를 전혀 못하는 김희원에 대해 수저로 맥주 한 수저도 못 마신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희원이 그건 과장이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김희원은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 술을 전혀 못 마신다고 집안 내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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