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왼쪽 햄스트링 통증’ 김하성, 이상 없다…병원 검진 계획 없어
입력 2020-09-30 20:59 
김하성이 경기 도중 왼쪽 햄스트링 통증으로 교체된 것에 대해 구단은 병원 검진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사진=김재현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김하성(25·키움 히어로즈)이 경기 도중 왼쪽 햄스트링 통증으로 교체된 것에 대해 구단은 병원 검진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김하성은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의 2020 KBO리그 홈경기에서 5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 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김하성은 5회초 수비에서 김수환으로 교체됐다. 키움 관계자는 왼쪽 햄스트링 통증으로 선수 보호차원에서 교체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경기 후 키움 관계자는 경과에 대해 병원 이동이라던지 특별한 변동사항은 없다”라고 설명했다.
키움으로서는 한시름 놓게 됐다. 올시즌 김하성은 공수에서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지난 19일 김하성은 허리 통증으로 약 3일간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하성은 올해 121경기에 나와 타율 0.304 143안타 27홈런 99타점 100득점 20도루 OPS 0.918로 맹활약 중이다. 수비에서는 유격수와 3루수를 번갈아 맡고 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