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당정 '고용영향평가제' 도입 추진
입력 2009-05-14 16:44  | 수정 2009-05-14 16:44
정부와 한나라당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사업이 일자리 창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고용영향평가제'의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오늘(14일) 국회에서 '일자리 친화적 국정운영 체계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열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임태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간담회에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고용영향평가제를 도입해 예산 편성과 감사 때 일자리 창출을 적극 유도하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간담회에는 임 정책위의장과 최경환 수석 정조위원장, 박영준 국무총리실 차장,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제1차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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