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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식 `이정후는 내가 잡는다` [MK포토]
입력 2020-09-29 20:51 
매경닷컴 MK스포츠 (고척스카이돔)=김재현 기자
29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키움히어로즈의 경기가 벌어졌다.
5회 말 1사 만루에서 키움 3루 주자 이정후가 러셀의 내야땅볼 때 홈에서 포수 김민식에게 아웃되고 있다.
리그 2위를 기록하고 있는 키움은 KIA를 상대로 승수를 추가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6위 KIA는 키움과의 원정경기에서 2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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