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상원이 작가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희곡을 원작으로 하는 연극 '콘트라바쓰'로 6년 만에 무대에 복귀합니다.
'콘트라바쓰'는 '향수', '좀머씨 이야기'로 우리나라 독자들에게도 친숙한 독일 작가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대표작으로 국내에서도 여러 차례 공연했습니다.
'콘트라바쓰'는 오는 11월 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막을 올립니다.
다음 달 인터파크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박상원은 40년 연기인생 처음으로 모노드라마에 도전합니다.
사진작가로도 왕성한 활동을 하는 박상원은 최근 세 번째 사진전 '어 씬(a scene)'을 개최했습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