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방 자율고 전입금 기준 낮춘다"
입력 2009-05-14 11:56  | 수정 2009-05-14 11:56
정진곤 청와대 교육과학문화수석이 최근 자율형 사립고 신청이 저조한 것과 관련해 지방의 경우 전입금 기준을 낮추는 등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수석은 오늘(14일) mbn과의 인터뷰에서 수도권과 지방을 분리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현재 5% 이상으로 되어 있는 자율고의 전입금 기준을 신청이 저조한 지방의 경우 더 낮춰줄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 수석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율화 추진 방안이 오는 20일 교과부를 통해 발표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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