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에 억류됐다 풀려난 미국 여기자 록사나 사베리에게 간첩 혐의가 적용된 것은 미국의 이라크 침공과 관련된 이란의 기밀문서를 갖고 있었기 때문으로 드러났습니다.
사베리의 변호인은 "사베리가 이란 대통령 직속 전략연구소가 작성한 미국의 이라크 침공 관련 보고서를 갖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변호인은 "사베리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것도 그러한 범죄에 대한 이란법이 적용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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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베리의 변호인은 "사베리가 이란 대통령 직속 전략연구소가 작성한 미국의 이라크 침공 관련 보고서를 갖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변호인은 "사베리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것도 그러한 범죄에 대한 이란법이 적용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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