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재정부, 사상 첫 추경 지침 마련
입력 2009-05-14 09:56  | 수정 2009-05-14 09:56
정부 수립 이후 처음으로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집행 지침이 나왔습니다.
기획재정부는 경기 부양을 위해 마련된 28조 4천억 원 규모의 추경에 대해 집행지침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증현 장관은 추경지침을 마련한 것은 경기 회복을 앞당기기 위한 것이라며 부처별로 세부 시행계획을 마련해 효율적으로 차질없이 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재정부는 이용걸 재정부 2차관을 단장으로 예산집행 특별점검단을 꾸려 추경 사업을 별도로 관리하면서 집행 실적뿐 아니라 제도 개선 등도 점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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