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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우 “부부관계無, 임부 팬티 입는 아내에 성욕↓”(‘애로부부’)
입력 2020-09-29 08: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애로부부 김도우, 김혜진 부부가 부부관계 불만을 털어놨다.
지난 28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 부부'(이하 '애로부부')에는 아이돌 출신 김도우와 김혜진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김도우는 2012년 에이젝스로 데뷔했다가 2019년 그룹이 해체된 뒤 결혼했다. 현재 10개월 아기가 있다”며 결혼 2년차 부부라고 밝혔다. 김도우보다 2살 연상인 모델 출신 아내 김혜진은 에이젝스 일본 활동 때 남편을 처음 만났다. 너무 잘생겼더라”라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하지만 지금은 부부관계에 문제가 있다고. 김혜진은 "저희가 결혼 2년차인데 부부관계를 안 한다. 6개월째 안하고 있다"고 털어놨고, 김도우는 "(관계를 안한지) 정확히 5개월이다"라고 말했다.
김도우는 육아하고 출산하고 하면서 둘 다 많이 변했다”면서 아내는 집에서 임부 팬티를 입고 위에는 와이어를 안 차고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다. 집에서 너무 편하게 있다 보니까 그런 걸 봤을 때 느낌이 줄어들었다”라고 고백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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