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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기록’ 신동미, “박보검, 우주 끝까지 사랑하는 매력남”… 박소담에 캐스팅 무산 위로 부탁
입력 2020-09-28 21: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청춘기록 신동미가 박소담과 박보검의 애정을 응원했다.
28일 방송된 tvN 드라마 ‘청춘기록에서는 이민재(신동미 분)가 안정하(박소담 분)와 사혜준(박보검 분)의 연애 사실을 알았다.
이날 민재는 기분 전환 겸 정하가 일하는 숍을 찾아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줬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점심으로 햄버거를 먹으러 갔다. 이에 민재가 아티스트 위해 사고 치는 매니저 봤냐”라고 자책하는 모습을 보이자, 정하는 언니 봤을 때 특별하다고 생각했다”라고 화제를 돌렸다.
이어서 정하는 생동감이 느껴졌다. 길들여지지 않는 야생마 같다”고 민재의 마음을 풀어주고자 노력했다. 이에 민재는 말 참, 예쁘게 한다. 그래서 혜준이가 좋아하나 보다”라고 두 사람 사이의 애정 사실을 언급했다.

이어서 민재는 혜준이는 우주 끝까지 사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정하는 기분 좋은 말이 아니다. 다른 여자도 그럴 거 아니냐”라고 응수했다. 하지만 민재는 0.01g도 안 남기고 완전히 끝난 남자, 매력적이지 않나”라고 혜준을 두둔했다. 이에 정하도 혜준을 매력적이라고 인정했다.
한편, 민재는 자신 때문에 혜준의 캐스팅이 무산된 점을 밝히며 혜준이 위로 해달라”라고 부탁했다. 이어 사고는 내가 쳤지만, 마무리는 네가 해주면 안 되겠냐”라고 덧붙였다. 이에 정하는 제가 위로한다고 위로가 되겠나”라고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후 울고 있는 혜준을 불러내서 위로해줬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스스로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 기록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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