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9월 28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0-09-28 19:19  | 수정 2020-09-28 19:27
▶ 추미애 아들 의혹 모두 무혐의 "외압 없다"
추미애 장관 아들의 '군 복무 특혜 의혹'을 수사한 검찰이 주요 관련자들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검찰은 "병가 등 휴가 신청·사용 과정에서 위계나 외압이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 문 대통령 "이유 여하 불문 대단히 송구"
문재인 대통령이 실종 공무원 북한 피살 사건과 관련해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대단히 송구한 마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남북이 공동으로 조사해야 남북 모두 승복할 수 있다"며 거듭 공동조사를 촉구했습니다.

▶ 대북 규탄 결의안 무산 종전선언 결의안 상정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여야가 '대북규탄결의안'을 채택하려고 했지만 무산됐습니다. 민주당은 단독으로 종전선언 결의안을 자동 상정했습니다.

▶ '상온 노출' 백신 접종 1명 "이상 반응"
상온에 노출이 의심되는 독감 백신을 맞은 사람 중 한 명에게서 이상 반응이 발견됐습니다.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유행이 우려되는 가운데, 지난 2월 두 바이러스에 동시에 감염됐던 사람은 3명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거리두기 3단계 격상돼도 수능 예정대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돼도 12월 3일 수능은 예정대로 시행됩니다. 교육부는 수능시험실을 3만천 곳으로 늘리고 시험 감독관과 방역 요원도 대폭 충원한다고 밝혔습니다.

▶ 개천절 차량 시위 면허정지·취소도 가능
개천절 도심 차량시위에 경찰이 강경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교통경찰의 지시에 3번 이상 불응하면 벌점 40점을 부과해 면허를 정지시키고, 심하면 면허취소도 강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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