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한제5호스팩, 엠에프엠코리아 합병 주주총회 연기
입력 2020-09-28 18:15 

신한제5호스팩은 오는 29일로 예정돼 있던 엠에프엠코리아와의 스팩합병상장을 위한 주주총회를 오는 11월 10일로 연기한다고 28일 밝혔다.
엠에프엠코리아 관계자는 "주주명부 확인 후 주주 대상 기업설명회(IR)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상황 속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대외 IR 활동이 적극적으로 진행되기 어려웠다"며 "특수한 상황임을 고려했을 때 투자자 이해도 증진을 위해 물리적 시간을 확보하고자 합병 주주총회를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엑스게이트(IBK제14호스팩), 안지오랩(NH스팩13호)은 공모주 시장이 과열되면서 상대적으로 저조한 관심을 받아 스팩합병상장 철회신고서를 제출한 바 있다.
[김현정 기자 hjk@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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