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소노호텔&리조트, 가을 정취를 배가 시키는 `소노 와이너리 투어` 출시
입력 2020-09-28 16:14 
[사진 = 소노호텔&리조트]

소노호텔&리조트는 가을 절정기 아름다운 자연을 눈에 담으며 와인을 무제한 시음할 수 있는 '소노 와이너리 투어(Sono Winery Tour)'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소노 와이너리 투어'는 소노호텔&리조트 중에서도 천혜의 자연환경에 둘러싸인 7지역(▲쏠비치 양양 ▲쏠비치 삼척 ▲쏠비치 진도 ▲소노캄 제주 ▲소노캄 고양 ▲소노캄 거제 ▲소노펠리체 빌리지 비발디파크)에서 진행한다.
각 지역별 호텔&리조트의 주변경관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스테이션 3곳(▲클래식 ▲모던 ▲유니크)을 지정하고, 각 스테이션별 콘셉트에 맞는 와인을 비치했다. 특히 프랑스, 이탈리아뿐만 아니라 미국, 호주 등 다양한 국가의 글로벌 와인을 엄선해 초심자는 물론 와인을 사랑하는 이들도 폭 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클래식 스테이션은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포루투갈 등 유럽 대륙의 전통과 원조의 숨결이 담긴 와인 8종(레드 와인 5종, 화이트와인 2종, 스파클링 와인 1종)을 시음할 수 있다. 모던 스테이션은 미국, 호주 등 신대륙의 개성을 담은 특별함, 차별화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오크향이 배인 화려한 맛과 일정한 기후, 토양에서 재배한 포도와 현대적 양조 기술이 만나 기복없이 일관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유니크 스테이션은 자연을 담은 오가닉과 내츄럴 와인으로 나만의 와인리스트를 완성할 수 있다. 사람의 손길 없이 자연 발효한 오가닉, 내츄럴 와인으로 구성되며 총 5종의 와인을 시음할 수 있다. 특별한 와인 리스트로 가을밤을 더욱 행복하게 보낼 수 있다.
소노 와이너리 투어는 오는 11월 7일까지 매일 저녁 오후 7~10시 운영되며, 정해진 스테이션별 이용 순서는 없다. 상품은 객실과 와이너리 투어 프로그램(2인)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15만2000원부터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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