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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토피아’ 백현 “태용·카이와 아무 것도 안 입고 수영했다”
입력 2020-09-28 14: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M토피아 백현이 촬영 중 풀장에서 아무 것도 입지 않고 수영을 했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2시 웨이브(wavve)의 오리지널 웹 예능 ‘M토피아 제작발표회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조현정 PD를 비롯해 슈퍼엠 멤버 백현, 태민, 카이, 태용, 마크, 루카스, 텐이 참석했다.
조현정 PD는 슈퍼엠 내 의외의 예능 캐릭터를 꼽아 달라는 질문에 "7명 모두 현장에서 너무 재미있었다. 편집을 하면 할수록 각자 개성이 뚜렷하게 드러나더라. 모두가 재미있어서 어는 한 분을 꼽기는 어려운 것 같다"라고 답했다.
멤버들은 입을 모아 백현을 슈퍼엠 예능감 톱으로 꼽았다. 이에 백현은 예능감 톱인 제가 이야기를 해보겠다. 유망주라고 하면 카이를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엑소 활동을 하면서 제 밑에서 많은 것을 배워서 애착이 간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방송에서는 볼 수 없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들어볼 수 있었다. 먼저 백현이 "저랑 태용이, 카이가 풀장에서 아무 것도 입지 않은 채로 수영을 했다"라고 폭로했자, 카이는 형만 벗었잖아”라고 발끈했다. 하지만 백현은 아랑곳 않고 그리고 나서 같이 샤워를 했다. '멤버들이 나를 이렇게 편하게 생각하는구나' 생각했다”라고 말을 이어가 웃음을 안겼다.
한편 ‘M토피아는 ‘K팝 어벤져스 슈퍼엠 멤버들이 원하는 모든 것이 준비된 유토피아 ‘M토피아에서 먹고 즐기고 힐링하는 휴가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지난 23일 Wavve(웨이브)를 통해 첫 회가 공개됐으며,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새로운 영상이 업로드 된다.
trdk0114@mk.co.kr
사진제공|SM C&C STUDIO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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