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광다이오드(LED) 전문 제조기업 금빛(이하 GV)은 스마트팜 신규 사업을 위해 김광석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GV는 지난 9일 농업회사법인 보람이앤지와 공동 사업 협약을 맺으며 스마트팜 사업에 진출했다. 회사는 신규 사업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팜 전문경영인을 신임대표이사로 선임했으며 이를 통해 본격적으로 관련 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GV는 오는 10월 1차 지역 농업법인과의 계약과 더불어 스마트팜 사업단을 발족해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스마트팜 사업단은 경기, 경상, 호남, 충청 4개지부를 통해 지역농업법인과 영농법인 및 지자체, 농협 등과의 연계사업을 통해 영업을 확대하게 된다.
김광석 신임 대표이사는 "스마트팜(ICT)기술은 지능화된 농업 시스템으로 생산 및 관리 효율성 뿐만 아니라 편리성, 예측 수확량 및 품질 등을 향상시켜 생산비를 절감 할 수 있다"며 "10월부터 사업이 본격화돼 회사의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올해 흑자 전환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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