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은 임직원들이 시각장애,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아동과 무연고 아이들을 위한 물품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흥국생명 임직원들은 지난 1일부터 3주 동안 시각장애아동들의 숫자공부를 도울 수 있는 점자책자를 직접 제작했다. 또,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울 수 있는 컬러링북과 무연고 아이들을 위한 턱받이까지 만들었다.
흥국생명 임직원이 직접 제작한 점자책자 84개와 컬러링북 40개, 턱받이 37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흥국생명은 여성청소년들을 위한 핑크박스 제작과 그룹홈 아이들의 올바른 사회진출을 위한 자립키트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종헌 기자 cap@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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