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명 늘어 누적 2만366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50명 중 지역발생이 40명, 해외유입이 10명이다. 여기에는 휴일 검사 건수가 감소한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 집단감염 여파로 지난달 27일 441명까지 치솟은 뒤 이후 300명대, 200명대로 점차 감소한 데 이어 이달 3일부터 19일까지 17일 연속 100명대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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