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양이건장학재단, 평창군에 장학금 3800만원 쾌척
입력 2020-09-28 09:27  | 수정 2020-09-28 10:52
삼양식품 창업주인 고 전중윤 명예회장이 설립한 삼양이건장학재단이 강원도 평창군 내 학생들과 초중고교에 총 3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삼양이건장학재단은 비대면으로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보내고 장학생들은 장학증서를 들고 찍은 사진으로 감사를 표했습니다.

올해는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위한 ‘삼양 이건 더불어 장학금과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수여하는 ‘삼양 이건 드림 장학금 총 2500만원을 41명의 학생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삼양이건장학재단 김정현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지역 인재들이 능력을 발휘하며 꿈을 키워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단 설립자인 고 전중윤 명예회장님의 뜻을 이어 적극적인 지원과 교류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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