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충북 음성서 60대 확진…서울 삼모스포렉스 사우나 방문
입력 2020-09-28 09:13  | 수정 2020-10-05 10:04
충북 음성에 거주하는 60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28일) 음성군에 따르면 삼성면 거주 60대 A씨가 검체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돼 격리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A씨는 지난 8일 누적 확진자 24명이 발생한 서울 관악구 삼모스포렉스 사우나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관악구 보건소의 통보를 받고 어제(27일) 검체 검사를 받았습니다.

A씨는 검사를 받기 전 별다른 증상은 없었습니다.

음성군 보건소는 A씨의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음성군의 17번째 확진자이며 충북 누적 확진자는 171명으로 늘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