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배달의민족, 추석 앞두고 입점 가게 정산대금 1천800억 조기 지급
입력 2020-09-28 09:11  | 수정 2020-10-05 10:04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입점 가게들에 정산대금 1천820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조기 지급 대상은 배달의민족, 배민라이더스, 포장주문 등의 서비스 입점 가게입니다. 지난 23일부터 5일간 발생한 1천820억 원의 정산대금을 기존 지급일보다 이른 오늘(28일)과 내일(29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 추석과 올해 5월 어린이날 연휴에도 정산대금을 조기 지급했습니다.

김석환 우아한형제들 정산시스템팀장은 "추석 연휴와 주말까지 이어지는 공휴일 때문에 늦어진 매출 정산으로 사장님들이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올해도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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