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8시 주요뉴스

▶ "권 여사, 아들 몰래 미국 집 계약"
권양숙 여사가 아들인 노건호 씨 몰래 박연차 전 회장의 돈 40만 달러를 딸인 정연씨 측에 보냈다는 해명이 나왔습니다. 검찰은 권 여사를 이번 주에 다시 소환합니다.

▶ "심려 끼쳐 송구"…반발 확산
이용훈 대법원장이 신영철 대법관의 재판 개입문제에 대해 엄중 경고했습니다. 신 대법관은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고 말했지만 일선 판사들의 반발 움직임은 커지고 있습니다.

▶ 코스닥 연중 최고치…1,410선 안착
주가가 하락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1,410선에 안착했습니다. 코스닥은 9일 연속 오르면서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 취업자 감소폭 둔화…고용 악화 진정
지난달 취업자 수가 18만 8천 명 줄었지만 감소폭은 다소 둔화됐습니다. 실업자도 당초 우려와 달리 100만 명에 미치지 않았습니다.

▶ 녹색 IT 개발…4조 2천억 원 투입
녹색성장위원회가 친환경 IT 개발에 4조 원 이상을 투입하는 내용의 '그린 IT'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 한-카자흐, 실질 협력 액션플랜 채택
한국과 카자흐스탄이 경제 문화 분야 실질협력 증진을 위한 액션플랜에 합의했습니다.

▶ 한나라당·민주당 원내대표 '3파전'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원내대표 선거전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각 당의 경선은 후보들 간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 밀 추출물, 치매 예방 효과
밀을 걸러낸 추출물이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내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밝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