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밤 주우러갔다 실종된 할머니, 9시간만에 구조
입력 2020-09-28 08:28 

경기 평택경찰서 소속 경찰과 소방당국은 27일 오후 1시께 집 근처 산으로 밤을 주우러 나갔던 A씨가 연락되지 않는다는 가족들의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섰다.
이후 9시간여 만에 진위향교 부근 배수로에 몸이 낀 상태로 있는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다.
경찰 관계자는 "A씨 가족들이 동원한 사설 수색견이 냄새로 A씨를 찾아냈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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