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2020시즌 포스트시즌 진출팀이 최종 확정됐다. 막차를 탄 팀은 밀워키 브루어스다.
밀워키는 28일(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경기에서 2-5로 패하며 29승 31패에 머물렀지만, 같은 시간 경기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게 져 내셔널리그 8번 시드를 확정했다.
밀워키와 샌프란시스코가 29승 31패로 동률을 이뤘지만, 같은 지구팀 상대 전적에서 밀워키가 앞서면서 포스트시즌 진출권을 따냈다.
이 마지막 티켓의 주인공은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될 수도 있었다. 그러나 필라델피아는 이날 탬파베이 레이스와 시즌 최종전 0-5로 패배, 28승 32패에 머물면서 탈락했다.
29승 31패를 기록한 밀워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로 5할 승률에 미치지 못하고도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팀이 됐다.
와일드카드 라운드 대진도 최종 확정됐다. 아메리칸리그는 8번 시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1번 시드 탬파베이, 7번 시드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2번 시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6번 시드 휴스턴과 3번 시드 미네소타 트윈스, 5번 시드 뉴욕 양키스와 4번 시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간 대결로 열린다.
내셔널리그는 8번 시드 밀워키와 1번 시드 LA다저스, 7번 시드 신시내티 레즈와 2번 시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6번 시드 마이애미 말린스와 3번 시드 시카고 컵스, 5번 시드 세인트루이스와 4번 시드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대결이 성사됐다.
30일부터 열리는 와일드카드 라운드는 3판2승으로 진행되며, 모두 상위 시드 홈구장에서 열린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시즌 포스트시즌 진출팀이 최종 확정됐다. 막차를 탄 팀은 밀워키 브루어스다.
밀워키는 28일(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경기에서 2-5로 패하며 29승 31패에 머물렀지만, 같은 시간 경기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게 져 내셔널리그 8번 시드를 확정했다.
밀워키와 샌프란시스코가 29승 31패로 동률을 이뤘지만, 같은 지구팀 상대 전적에서 밀워키가 앞서면서 포스트시즌 진출권을 따냈다.
이 마지막 티켓의 주인공은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될 수도 있었다. 그러나 필라델피아는 이날 탬파베이 레이스와 시즌 최종전 0-5로 패배, 28승 32패에 머물면서 탈락했다.
29승 31패를 기록한 밀워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로 5할 승률에 미치지 못하고도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팀이 됐다.
와일드카드 라운드 대진도 최종 확정됐다. 아메리칸리그는 8번 시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1번 시드 탬파베이, 7번 시드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2번 시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6번 시드 휴스턴과 3번 시드 미네소타 트윈스, 5번 시드 뉴욕 양키스와 4번 시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간 대결로 열린다.
내셔널리그는 8번 시드 밀워키와 1번 시드 LA다저스, 7번 시드 신시내티 레즈와 2번 시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6번 시드 마이애미 말린스와 3번 시드 시카고 컵스, 5번 시드 세인트루이스와 4번 시드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대결이 성사됐다.
30일부터 열리는 와일드카드 라운드는 3판2승으로 진행되며, 모두 상위 시드 홈구장에서 열린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