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어제(12일)보다 1원 40전 오른 1,244원으로 마감해 이틀 연속 상승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6원 60전 떨어진 1,236원으로 거래를 시작했지만, 달러화 매수세가 강화되면서 하락폭을 줄였습니다.
외환시장 관계자들은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환율이 안정되면 기업 채산성이 상당폭 악화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하면서 외환 당국의 개입 경계감을 키워 환율을 상승세로 이끌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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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6원 60전 떨어진 1,236원으로 거래를 시작했지만, 달러화 매수세가 강화되면서 하락폭을 줄였습니다.
외환시장 관계자들은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환율이 안정되면 기업 채산성이 상당폭 악화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하면서 외환 당국의 개입 경계감을 키워 환율을 상승세로 이끌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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