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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정현, 솔로포 끝내줬어` [MK포토]
입력 2020-09-25 23:04 
매경닷컴 MK스포츠 (고척스카이돔)=김재현 기자
25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20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키움히어로즈의 경기에서 SK가 연장 11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키움을 꺾고 7연패에서 탈출했다.
SK는 3-3 동점이던 연장 11회 초에서 정현의 1점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한 후 최지훈과 오태곤의 추가타점을 끝까지 지켜 8-6으로 승리했다.
SK 이재원(왼쪽)과 정현이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키움은 4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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