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AI 앵커가 전하는 9월 25일 종합뉴스 예고
입력 2020-09-25 15:34  | 수정 2020-09-25 18:50
▶ 북 "불미스런 일 미안" 최근 친서도 교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연평도 인근에서 발생한 우리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미안하다"며 "신뢰와 존중의 관계가 무너지지 않았으면 한다"고 청와대에 전해 왔습니다.
청와대는 이와 별개로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최근 친서를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 북 언급 없던 기념사 "흔한 유감 표명도 없어"
추석 연휴로 인해 국군의날 행사가 앞당겨 열리면서, 문 대통령의 국군의 날 기념사에 담길 피격 사건 언급에 이목이 쏠렸지만, 끝내 관련 언급은 없었습니다. 국민의힘은 "만행에 대한 규탄은커녕, 흔한 유감 표명도 없었다"며 강력 비판했습니다.

▶ 추석연휴 대규모 모임 금지·고위험시설 중단
대규모 인구 이동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추석연휴를 맞아, 방역당국이 연휴 기간을 포함한 2주 동안 대규모 모임을 금지하고 고위험시설의 운영도 중단하도록 하는 내용의 방역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 '상온 노출' 독감 백신 105명 이미 접종
유통 과정에서 상온에 노출돼 효과에 의문이 제기됐던 독감 백신이 이미 일부 지역에 유통됐고, 105명에게 접종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아직 백신 접종자가 이상 반응을 보였단 보고는 없다"며 빠른 시일 내에 품질 검사를 완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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