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친박 이경재 의원, 문제는 제도가 아니라 실천
입력 2009-05-13 10:34  | 수정 2009-05-13 10:34
친박계인 이경재 한나라당 의원은 재보선 참패 후 여당에서 이는 쇄신작업과 관련해 문제는 제도가 아니라 제도를 실제 시행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의원은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이미 당권, 대권을 분리하고 사무총장의 권한을 약화시키도록 제도를 만들었지만 그대로 시행되지 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의원은 그 예로 사무총장의 권한을 낮췄음에도 지난 4·9 총선 당시 공천 갈등이 발생해 혼란을 겪었고, 이번 4·29 재보선에서도 같은 문제가 반복됐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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