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피치 "한국 은행 위험수준 C등급"
입력 2009-05-13 09:46  | 수정 2009-05-13 09:46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한국의 은행 위험수준을 'C등급'으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피치는 일부 국가들의 재무건전성을 평가하는 '은행 시스템 리스크 보고서'에서 한국이 미국, 영국, 브라질과 같은 수준의 건전성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피치에 따르면 미국과 영국, 프랑스는 기존 'B등급'에서 'C등급'으로 각각 한 등급씩 낮아졌습니다.
한편, 은행 신용위험도가 가장 낮은 곳은 홍콩과 싱가포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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