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약대 입학정원 늘어난다
입력 2009-05-13 09:38  | 수정 2009-05-13 09:38
오는 2011학년도부터 약학대학의 총 입학정원이 늘어납니다.
보건복지가족부 관계자는 "2020년부터 2030년에 약사가 모자랄 것으로 예상돼 2011년 입학생부터 총 정원을 늘리기로 했다"면서 "증원 폭은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1982년 이후 30년 가까이 약대의 총 정원이 동결돼 약사 인력이 부족할 수 있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판단, 총 정원을 대폭 증원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달 말쯤 2011학년도 약학대학의 총 입학정원을 확정해 교과부에 통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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