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AI 앵커가 전하는 9월 25일 정오 주요뉴스
입력 2020-09-25 09:02  | 수정 2020-09-25 14:08
▶ 신규 확진 114명…사흘 연속 세자릿수
어제 코로나19 확진자가 114명 나와 신규 환자가 사흘 연속 세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무실과 어린이집, 종교시설과 병원 등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산발적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다소 주춤했던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고개를 드는 양상입니다.

▶ '총격 살해'에 침묵하는 북한…방역만 강조
북한이 서해 상에서 우리 공무원을 사살하고 불태운 사건에 대해 침묵하고 있습니다.
노동신문 등 북한 매체가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한 방역 강조 기사만 내보냈는데, 북한은 2008년 7월 금강산에서 일어났던 고 박왕자씨 피살 때는 사건 발생 다음날 유감 표명 담화를 내놓은 바 있습니다.

▶ 독감백신 조사결과 발표…접종 일정 바뀌나
질병관리청이 오늘 오후 상온 노출로 품질 논란에 휩싸인 독감 백신에 대한 1차 조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집중 접종 기간 변경 등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 트럼프 대선 불복 가능성에 미 정치권 요동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폭스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대선 패배 시 평화로운 권력 이양을 약속하겠느냐는 질문에 확답을 피했습니다.

40일 앞으로 다가온 미 대선을 앞두고 미국 정치권이 대선불복을 시사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으로 요동치고 있습니다.

▶ 손흥민 또 '펄펄'…유로파리그 1골 2도움
지난 20일 프리미어리그 사우샘프턴전에서 4골을 넣었던 손흥민이 오늘 새벽 KF 스켄디야와의 2020~2021 유로파리그 3차 예선 원정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올렸습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활약을 앞세워 스켄디야를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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