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사상 처음으로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이 됐습니다.
미국은 새로 18개 이사국을 뽑은 유엔총회 표결에서 중국, 러시아, 쿠바와 함께 이사국이 됐습니다.
미국은 부시 전 대통령 시절에는 인권이사회 자체에 반대했지만, 오바마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방향을 바꿨습니다.
수전 라이스 유엔주재 대사는 미국이 이사국에 선출돼 기쁘다면서, 인권이사회가 결함이 있지만 오바마 행정부는 이를 더 효과적인 기구로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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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새로 18개 이사국을 뽑은 유엔총회 표결에서 중국, 러시아, 쿠바와 함께 이사국이 됐습니다.
미국은 부시 전 대통령 시절에는 인권이사회 자체에 반대했지만, 오바마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방향을 바꿨습니다.
수전 라이스 유엔주재 대사는 미국이 이사국에 선출돼 기쁘다면서, 인권이사회가 결함이 있지만 오바마 행정부는 이를 더 효과적인 기구로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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