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추석선물 막차타자…올리브영, 29일까지 `즉시 배송`
입력 2020-09-24 11:13 
[사진 제공=CJ올리브영]

CJ올리브영은 추석 연휴 전날인 오는 29일에도 공식 온라인몰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오늘드림' 상품 구매 시 3시간 내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오후 3~4시 사이 배송하는 '쓰리포(3!4!) 배송'은 낮 12시 59분까지, 3시간 내 즉시 배송하는 '빠름 배송'과 밤 10~12시 사이 배송하는 '미드나잇 배송'은 오후 7시 59분까지 접수하면 된다. 배송 재개는 다음달 2일부터다.
CJ올리브영은 명절 직전 택배 접수가 대부분 중단되는 만큼 급히 선물을 준비해야 하거나 매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올리브영 모바일 앱에서 선물하기 탭을 통해 주소 없이 휴대폰 번호만으로 간편하게 선물을 보낼 수 있다.

CJ올리브영은 오는 30일까지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추석 선물을 실속 구성과 가격에 선보이는 '추석 선물도 올리브영에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달 25~29일 기획 상품을 3만원 이상 오늘드림으로 구매하면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 추석 선물 키워드는 비대면과 건강이 각광받고 있다"며 "올리브영에서 실속 있는 선물 상품과 편리한 비대면 서비스로 소중한 사람에게 빠르고 안전하게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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