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마트24, 가맹점 상생 확대…보험 전액 지원
입력 2020-09-23 15:52 
이마트24 코엑스몰 3호점. [사진 제공 = 이마트24]

이마트24는 모든 가맹점에 재물·현금 도난 보험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등 추가 상생안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마트24 가맹점은 오는 11월부터 화재·풍수해·매장파손 등으로 인한 인테리어·상품 손실과 외부인에 의한 현금도난 피해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비용은 가맹 본사가 전액 지원한다.
모든 가맹점이 이용할 수 있는 법률·노무 자문서비스도 신설한다. 이마트24 가맹점주들은 로펌으로부터 임·대차 관련 법률 등 점포운영에 필요한 상담뿐 아니라 개인적인 법률 자문까지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이마트24는 추석 연휴기간 가맹점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100억원의 운영자금을 선지급하고, 마스크와 손소독제 5만5000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용일 이마트24 지원담당 상무는 "앞으로도 가맹점의 영업활성화 노력을 비롯해 안심하고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지원안을 마련하는 등 만족감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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