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 60대, 1차 음성→2차 양성…서울 금천구 확진자 접촉
입력 2020-09-23 15:23  | 수정 2020-09-30 16:04

인천시는 미추홀구에 사는 60살 여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3일 양성 판정을 받은 서울시 금천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1차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으나 자가격리 해제 전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가 접촉한 서울 금천구 확진자는 가족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방역당국은 A씨 거주지에서 방역 작업을 하고 접촉자 등에 대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A씨를 포함해 892명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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