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내 곳곳에 실개천 조성
입력 2009-05-12 08:37  | 수정 2009-05-12 14:29
올 연말부터 대학로 등 서울시내 5곳에서 독일 프라이부르크 도심 속 수로를 닮은 실개천이 흐를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대학로, 뚝섬역 부근 등 5곳의 실개천 조성공사를 이달 중 발주해 오는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실개천 주변에 분수와 조경시설을 설치할 계획으로, 이번 사업에는 총 95억여 원이 투입됩니다.
프라이부르크 도시 전체에 뻗어 있는 인공수로는 생활용수와 관광상품으로 역할을 톡톡히 한다는 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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