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호텔&리조트는 이번 추석 연휴 야외 물놀이와 각종 액티비티를 이용하는 '폴인클루시브 패키지'와 객실 예약 고객에게 조식을 추가로 제공하는 '소노 고멧트레블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폴인클루시브(Fall-inclusive) 패키지는 객실과 조식을 기본 구성으로, 오션월드에서 여름에 못다 즐긴 짜릿한 어트랙션과 각종 액티비티를 11만9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소노호텔&리조트 중 최다 액티비티 시설을 보유한 소노펠리체·소노벨 비발디파크에 투숙한다.
오션월드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매주 수, 목을 클린데이로 지정해 휴장하고 있으며, 10월 4일까지 운영한다. 오션월드 미운영 기간 혹은 운영 종료 후 패키지를 이용할 경우, 소노펠리체 빌리지 비발디파크의 인피니티풀 혹은 앤트월드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실내·외 액티비티를 모두 이용 가능하다.
소노 고멧트레블(Sono Gourmet Travel) 패키지는 객실에 투숙하는 고객에게 조식(2인)을 무료로 제공하는 가심비 넘치는 패키지로 9만1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는 17개 지역에 위치한 소노호텔&리조트 전 지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무료로 제공되는 조식은 각 리조트에서 운영 중인 조식 뷔페를 이용할 수 있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으로 뷔페 운영이 어려울 시 조식은 단품으로 제공한다. 동반한 미취학 아동도 객실당 최대 2명까지 무료 조식을 제공한다. 소노캄 고양·여수 투숙 고객은 호텔 객실 내 미니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퇴실일 기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후 2시에 체크 아웃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오랜 시간 리조트에 머물며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단,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 중 쏠비치는 제외된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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