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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유재명 '소리도 없이', 10월15일 개봉…파격변신 예고
입력 2020-09-23 14:32  | 수정 2020-09-23 14:35

유아인과 유재명의 파격 변신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소리도 없이'가 내달 15일 개봉합니다.

오늘(23일) 영화 '소리도 없이'는 10월 15일 개봉을 확정하며 독특한 분위기를 뽐내는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습니다.

'소리도 없이'는 유괴된 아이를 의도치 않게 맡게 된 두 남자가 그 아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메인 포스터는 유아인, 유재명의 파격적인 캐릭터 변신을 확인할 수 있어 눈길을 끕니다.


무언가를 쳐다보며 놀란 듯 엉거주춤 서 있는 창복(유재명 분)과 그 옆에서 야구 방망이를 들고 정면을 무표정으로 응시하는 태인(유아인 분)의 모습은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특히 두 인물의 분위기와 대비되는 화사한 핑크색의 벽과 복도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기존의 범죄를 소재로 한 작품들과 차별화를 꾀하며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여기에 '계획에 없던 유괴범이 되다'라는 강렬한 카피는 두 사람에게 닥친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며, 예측불가한 스토리에 대한 기대를 높입니다.

유아인 유재명 주연의 '소리도 없이'는 10월 15일 개봉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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