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강남구, 추석 맞아 130억 규모 지역상품권 발행
입력 2020-09-23 14:03  | 수정 2020-09-23 15:39
강남사랑상품권 포스터 / 사진=서울 강남구

오늘(23일)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추석을 맞아 내일(24일) 오전 10시부터 130억 원 규모의 '강남사랑' 상품권을 추가로 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소지와 상관없이 1인당 월 70만 원 한도 내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살 수 있습니다. 강남구에 있는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 시 소득공제 혜택은 30%입니다.

1만 원·5만 원·10만 원권 등 3종으로 나오며, 소비자가 상품권 액면가의 80% 이상을 사용한 경우 나머지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소비자가 구매한 상품권을 사용하지 않고 7일 이내 환불을 신청하면 전액을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강남사랑 상품권 구매는 제로페이 간편결제 앱(비플제로페이·체크페이·머니트리·핀트·페이코·핀크·티머니페이) 은행 앱(농협 올원뱅크·경남은행 투유뱅크·부산은행 썸뱅크·대구은행 IM샵·광주은행개인뱅크·전북은행 뉴스마트뱅크)으로 할 수 있습니다.

강남구는 4월에 200억 원, 7월 100억 원 규모로 강남사랑 상품권을 발행했으며 모두 조기에 매진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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