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림산업, 직주근접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광교‘ 분양
입력 2020-09-23 10:59 
e편한세상 시티 광교 투시도 [사진 = 대림산업]
오피스텔이 직장에서 가까울수록 분양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른바 직주근접 오피스텔은 주변 기업 종사자를 바탕으로 배후수요 확보가 용이해 임차인 모집이 수월하고, 임대수익과 직결되는 공실이 발생할 일이 비교적 적기 때문이다.
23일 한국교통연구원 국가교통DB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기준 전국 평균 출퇴근 시간은 79.3분이었다. ▲서울 96.4분 ▲인천 92분 ▲경기 91.7분으로 수도권 지역의 출퇴근 시간이 가장 오래 걸렸고, 이어서 ▲대구 88.1분 ▲부산 85.2분 ▲광주 84.8분 ▲대전 83.1분 ▲제주 81.1분 등 8개 지역이 전국 평균보다 출퇴근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다 보니 직주근접 입지를 갖춘 오피스텔은 청약시장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대림산업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일원에서 선보인 ‘e편한세상 시티 광교도 지난 8~9일 청약접수 결과, 코로나19와 태풍 등 열악한 조건 속에서도 전 호수가 청약 마감에 성공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 단지는 광교신도시에서도 최중심 입지로 꼽히는 센트럴타운 인근에 위치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센트럴타운에는 현재 개발 중인 경기융합타운을 비롯해 법조타운, 수원컨벤션센터 등이 위치해 있다.

한국은행 경기본부에서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경기융합타운 조성으로 유발되는 취업 인원은 1만4106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법조타운에서 근무하는 고소득 종사자들을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이밖에 한국LED융합연구소, 한국나노기술원, 경기바이오센터 등이 위치한 광교테크노밸리와 경기대 수원캠퍼스, 아주대 등도 가까워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도보로 이용 가능한 지하철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을 통해 환승 없이 판교역까지 20분, 강남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 호재도 예정돼 있어 신분당선 용산~강남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광교에서 신사까지 40분, 용산까지 47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아브뉴프랑, 롯데마트, 이마트, 롯데아울렛, 갤러리아백화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아주대학교병원 등 의료시설이 가깝고 수원월드컵경기장, 광교경기문화창조허브 등 문화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신풍초, 연무중, 다산중, 광교고교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교육특화 에듀타운 내 다수의 학원가가 가깝다.
계약자에게는 계약금은 10%,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 혜택을 제공한다. 분양전시관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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