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원도 원주 무실동 주민 2명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09-23 10:43  | 수정 2020-09-30 11:07

강원도 원주시에서 관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20·121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23일 원주시청은 두 신규 확진자 모두 무실동 세영리첼1차 주민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20번 확진자는 10대로 지난 21일 학교가 개학해 등교했다.
22일 학생 및 교직원 진단검사를 실시한 후 하루 뒤인 23일에 양성 판정을 통보받았다.

121번 확진자는 40대로, 120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가족 2명은 검체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현재 (확진자와 관련해)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상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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