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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전영미 "오정연, 다 흘리며 먹고 고기만 먹어"
입력 2020-09-22 21: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새롬 객원기자]
전영미가 오정연의 식습관에 대해 폭로했다.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오! 재미난 인생 Love Myself'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오정연, 전영미, 황재근, 김정난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영미는 과거 오정연을 보고 '뭐 이런 애가 다 있지'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전영미는 "아나운서로 처음 봤으니까 이미지가 똑소리 나고 깔끔하고 철두철미할 줄 알았는데 얘는 아니더라"고 말했다.
전영미는 "먹을 때마다 흘리고 흘리는 건 둘째고 애기다. 고기만 먹는다. 다른 건 안 먹는다"고 말했다. 김숙도 이에 "저도 식사 자리 같이 했었는데 고기만 때려 먹더라"며 "고기 먹더니 약속 있다고 갔다"고 말했다.
김숙은 이어 "분명 저녁 약속이었는데 고기 막 때려먹더니 저녁 약속 있다고 가더라"고 덧붙였다. 전영미는 "그거 또 고기 먹으러 간 것"이라 거들었다. 전영미는 "오정연은 저녁 약속 두 개 이상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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