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이계 "조기 전당대회 소집돼야"

한나라당 내 친이계 모임인 '함께 내일로'는 오늘(11일) 아침 모임을 하고 당 쇄신위에서 조기 전당대회 개최 여부를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함께 내일로' 대표인 심재철 의원은 오늘 아침 모임을 갖고 당 쇄신위의 권한과 활동 범위에 어떤 제한도 있어서는 안 되며 조기 전당대회 개최를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논의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당 쇄신위가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가동돼야 한다며 '함께 내일로'가 쇄신위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