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신종플루 감염자와 사망자 수가 증가하는 가운데 외교부는 현지 교민들에게 치료제 타미플루를 지원합니다.
문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11일) 정례 브리핑에서 신종플루 감염 시 적절한 치료를 받기 어렵다고 판단되는 22개 국가 주재 공관에 총 390인분의 타미플루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대변인은 이어 우리 국민이 현지의 의료기관으로부터 타미플루를 구할 수 없는 경우에 제공하되, 현지 의사의 처방전을 받도록 해서 지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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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11일) 정례 브리핑에서 신종플루 감염 시 적절한 치료를 받기 어렵다고 판단되는 22개 국가 주재 공관에 총 390인분의 타미플루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대변인은 이어 우리 국민이 현지의 의료기관으로부터 타미플루를 구할 수 없는 경우에 제공하되, 현지 의사의 처방전을 받도록 해서 지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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