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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십센치 권정열 "신곡 `타이트`, 박문치 작곡"
입력 2020-09-22 13: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정희' 가수 십센치(10CM) 권졍열이 신곡 '타이트'를 소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십센치 권정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권정열은 "이번 곡도 본인이 작곡하셨냐"라는 김신영의 질문에 "아니다. 이번에는 처음으로 곡을 받았는데, 박문치 유니버스에게 받았다. 가사는 제가 붙여서 완성했다"고 소개했다.
이에 김신영은 "아 제가 옥상달빛 작업실에서 박문치를 처음 봤는데 그땐 이렇게 잘 될 줄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권정열은 "아 그때 잘 해보셨어야지"라고 탄식했다.

박문치가 작곡한 신곡 '타이트'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권정열은 "안기고 싶고 위로받고 싶을 때 만화처럼 날아가서 확 안기고 싶을 때가 있지 않냐. 그렇게 안기면 그냥 안기는 것보다 더 꽉, 타이트하게 안길 수 있을 것 같아서 '타이트'라는 제목을 지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십세치는 이날 오후 6시 신곡 '타이트(Tight)'를 발매한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MBC 보이는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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