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양 정신요양시설 박애원 입소자 5명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09-22 11:33  | 수정 2020-09-29 12:04
경기 고양시는 오늘(22일) 일산동구 정신요양시설 박애원에서 입소자 5명(고양시 366∼370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박애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5일 최초 발생한 인천시 계양구 124번 환자를 포함해 고양시에서만 총 28명으로 늘어났습니다.

28명 중 입소자가 25명, 종사자가 2명, 사회복무요원이 1명입니다.

박애원 전체 입소자는 229명이며, 시설 종사자 등을 포함한 인원은 283명입니다.

일산동구보건소는 확진자들의 격리병상을 경기도에 요청하고,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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