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와 통일부, 행정안전부 등 9개 관련 부처 국장급 공무원이 참석하는 '6·25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 관계기관 정기 협의회'가 내일(12일) 첫 회의를 엽니다.
국방부는 내일 관계부처가 모여 유해발굴 감식단의 사업현황과 협의회 운영방안에 대한 보고에 이어 기관별 관련업무 추진 방향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이번 회동 이후 6·25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이 국방부 단독사업에서 명실상부한 범정부 사업으로 격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지난 2000년, 본격적인 유해발굴사업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3천 288구의 6·25전사자 유해를 발굴했고, 유가족의 DNA 검사용 혈액 샘플도 지금까지 모두 6천 701개를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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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내일 관계부처가 모여 유해발굴 감식단의 사업현황과 협의회 운영방안에 대한 보고에 이어 기관별 관련업무 추진 방향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이번 회동 이후 6·25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이 국방부 단독사업에서 명실상부한 범정부 사업으로 격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지난 2000년, 본격적인 유해발굴사업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3천 288구의 6·25전사자 유해를 발굴했고, 유가족의 DNA 검사용 혈액 샘플도 지금까지 모두 6천 701개를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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