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민주당 대표와 최고위원단이 오늘(11일) 오후 서울 동교동 김대중 전 대통령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정 대표는 이번 방문에서 최근 중국을 방문했던 김 전 대통령으로부터 경색된 남북 관계를 해소할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들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정 대표 측은 오늘(11일) 방문은 이미 예정돼 있던 것으로 원내대표 경선 등 최근 당내 문제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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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대표는 이번 방문에서 최근 중국을 방문했던 김 전 대통령으로부터 경색된 남북 관계를 해소할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들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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