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부 18% "스승의날 선물로 아이 차별받아"
입력 2009-05-11 11:18  | 수정 2009-05-11 11:18
우리나라 주부 가운데 5명 중 1명은 스승의 날 선물로 자녀가 불이익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넷 주부커뮤니티 '청정원 자연주부단'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 중 18%인 322명이 스승의 날 선물 때문에 자녀가 차별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스승의 날 선물계획이 있다는 주부가 43%로 나타났고, 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32%였습니다.
한편, 주부들의 50%는 선물 부담이 없는 겨울방학 때로 스승의 날을 옮기면 좋겠다고 응답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